항공 동맹체 원월드(oneworld)가 시차 적응 앱 타임시프터(Timeshifter)와 손잡고 세계일주 여행객을 위한 지원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번 제휴에 따라 원월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세계일주 항공권을 구매하는 고객은 타임시프터의 맞춤형 시차 적응 계획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타임시프터는 개인의 수면 패턴과 항공 일정, 일주기 리듬 과학을 분석해 빛 노출 시간 등을 조절하는 가이드를 제공한다. 이는 단순히 수면을 관리하는 차원을 넘어, 신체 내부 시계와 현지 시간의 불일치를 최소화해 여행객이 목적지에 도착한 직후부터 정상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는 방식이다.
장거리 비행이 잦은 항공 여행객들에게 시차증은 고질적인 문제로 꼽혀왔다. 이번 파트너십은 항공사가 단순히 이동 수단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여행의 질을 높이기 위한 세밀한 고객 관리 서비스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로저 블랙번 원월드 로열티 및 커머셜 담당 부사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고객들이 새로운 시간대에 빠르게 적응하고 여행의 모든 단계에서 한 차원 높은 경험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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