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제공

25년이란 세월이 흘렀지만 여전히 아물지 않은 희생자와 유족들의 아픔을 기리고, 슬픔을 사회적 연대로 승화하기 위해 이노션이 뜻을 모은다.

이노션(대표이사 김정아)의 미국 크리에이티브 전문 자회사 ‘디앤지(David&Goliath, 이하 D&G)’가 9·11 테러 25주년을 맞아 미국의 대표적인 비영리단체 <9/11 Day>와 손잡고 전미(全美) 차원의 대규모 추모 및 사회 공헌 캠페인 ‘UNIITE For Good’을 전개한다고 10일 밝혔다.

미국에서 9·11은 온 국민이 하나로 결집하는 가장 상징적이고 대대적인 국가적 추모의 날이다. 이번 캠페인은 9·11 테러 25주년을 앞두고, 단순한 비극의 기억과 추모를 넘어 당시 미국 사회를 지탱했던 따뜻한 연대와 봉사 정신을 실제 행동으로 전환해 ‘미국 최대 규모의 국가적 선행·봉사의 날’로 정착시키고자 기획됐다.

D&G는 뉴욕 거점의 쟁쟁한 유수 에이전시들과의 경쟁 피치 끝에 최종 파트너로 낙점됐다. 그동안 ‘Speak Your Vote(선거 참여 독려)’, ‘Today I’m Brave(불우 청소년 교육지원)’ 등 공익 캠페인에서 입증한 노하우를 기반으로, 미국 국민 모두가 동참할 수 있는 풀뿌리 운동(Grassroots Movement) 전략과 크리에이티브를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UNIITE For Good’ 캠페인은 ‘100만 건의 선행(Good Deeds) 서약’을 목표로 한다. 캠페인에 참여를 원하는 미국 시민들은 공식 플랫폼을 통해 주변 이웃을 돕는 일상 속 작은 선행부터 미국 51개 주요 도시의 취약계층 식사 지원, 청소년 교육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직접 서약하고 실천하는 방식으로 동참하게 된다.

주요 크리에이티브 영상에는 9·11 테러 현장에서 순직한 소방관 스콧 데이비슨(Scott Davidson)의 아들이자 유명 코미디언인 피트 데이비슨(Pete Davidson)이 출연해 국민적 동참을 이끌었다. 해당 영상은 미국 ABC의 대표 아침 정보 프로그램인 ‘굿모닝 아메리카(Good Morning America, GMA)’를 통해 공개되며 전국적인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전략 및 크리에이티브 개발·제작은 D&G 뉴욕사무실이, 미디어 전략 수립 및 집행은 이노션 미국법인(IUS)이 나누어 맡는 유기적 협업 체계로 진행된다. 이노션은 현재 미국에 IUS를 비롯해 크리에이티브 전문 자회사인 D&G, 미국 미디어 전문 자회사인 캔버스 월드와이드(캔버스)까지 3대 회사들이 사업 영역을 빠르게 확장하며 차별화한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이번 캠페인을 총괄하는 D&G는 미국 전역에서 차원 높은 크리에이티브 경쟁력으로 정평이 나 있다. 지난 2024년 미국프로풋볼(NFL) 결승전 ‘슈퍼볼 2024’에서 공개한 기아의 대형 전기 SUV ‘EV9’ 광고는 현지 광고 선호도 조사에서 자동차 브랜드 1위, 전체 브랜드 3위를 차지했다.

피겨스케이팅 선수를 꿈꾸는 10대 소녀가 거동이 불편한 할아버지를 위해 얼어붙은 연못 위에서 단독 스케이팅을 선보이고, 할아버지가 김 서린 창문 위로 ‘퍼펙트 텐(10점 만점)’을 그리는 감동적인 스토리를 담아내 현지 언론의 찬사를 받았다.

이노션 관계자는 “슬픔을 넘어 희망과 선행으로 사회적 연대를 이루는 뜻깊은 공익 캠페인에 크리에이티브 파트너로 동참하게 되어 매우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크리에이티브와 네트워크 경쟁력을 바탕으로 미국 시장 내 비즈니스 영토를 지속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한눈에 보기

· 발행 기관 : 현대자동차그룹

· 배포 : 9월 10일

출처 : 현대자동차그룹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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