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입 수시 원서접수 시스템 개선안 밝히는 최교진 (사진= 연합뉴스 제공)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9월 14일 열린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 질문에서 대입 수시모집 원서접수 시스템의 직접 관리 체계 구축을 시사했습니다. 현재 유웨이어플라이와 진학어플라이 등 민간업체가 대학과 개별 계약을 맺고 대행하는 구조적 한계가 이번 먹통 사태의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됐기 때문입니다.

교육부는 이번 시스템 장애로 인해 원서 접수를 마치지 못한 수험생을 최대 1천200여 명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최 장관은 마감 시간 연장 조치에 대해 대교협 회장과 실무 논의를 거쳐 직접 지시했다고 설명하며, 향후 고등교육 평생실장을 반장으로 하는 대책반을 구성해 수험생 피해 최소화에 주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정부는 9월 14일부터 16일까지 구제 신청을 접수할 예정입니다. 이후 전산 기록 등을 면밀히 검토해 실제 구제 대상을 확정할 방침이며, 최 장관은 이번 사태와 관련해 장관으로서 책임질 일이 있다면 회피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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