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지컬 AI 로봇 기업 에브리봇이 민간 영역에 국한됐던 시니어 케어로봇 실증 사업을 공공 의료 현장으로 넓힌다. 에브리봇은 서울 강남구립행복요양병원과 협력해 의료 환경 내 로봇 활용 가능성을 검증하는 현장 실증(PoC)에 돌입했다고 16일 밝혔다.

강남구립행복요양병원은 서울시 최대 규모의 공립 요양병원으로, 치매와 노인성 질환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의료기관이다. 일반 주거시설과 달리 높은 수준의 운용 안정성이 요구되는 만큼, 이번 실증은 에브리봇이 보유한 로봇 기술의 신뢰성을 입증할 중요한 시험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민간 시설을 넘어 전문 의료기관으로 실증 범위를 확장한 것은 향후 B2G(기업·정부 간 거래)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적 포석으로 풀이된다.

에브리봇 관계자는 “이번 실증을 통해 일상 지원을 넘어 의료와 재활 현장을 보조하는 헬스케어 로봇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겠다”며 “향후 요양병원과 재활의료기관 등 다양한 시니어 헬스케어 시장으로 진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 · · · · · · · ·

관련기사

▶ 화웨이, 아태 지역 헬스케어 디지털 전환 위한 AI 솔루션 4종 공개

▶ 포천서 활주로 없이 뜨고 내렸다… 한화 모하비 200m 이착륙 실증

▶ 인터엑스, 울산서 제조AX 생태계 실증… 도시 전체 AX로 확장 구상

· · · · · · · · · ·

스페셜타임스는 AI 기술의 도움을 받아 더 빠르고 다양한 뉴스를 독자에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 © 스페셜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