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웅제약이 오는 9월 26일부터 이틀간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리는 ‘24th AAOT & 4th IACMD Scientific Meeting’에 참가해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 의료진과 학술 교류에 나선다. 이번 학회는 구강안면통증과 측두하악장애 등 치과 영역의 진단 및 치료법을 논의하는 자리다.
행사 둘째 날인 27일에는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김성택 교수가 보툴리눔 톡신을 활용한 구강안면통증 치료 전략을 발표한다. 이어지는 핸즈온 워크숍에서는 양성교근비대 시술법을 중심으로 실제 진료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임상 술기를 공유할 예정이다. 대웅제약은 이번 학회를 통해 미용 영역을 넘어 치과 진료 환경으로 나보타의 임상적 활용 범위를 넓히겠다는 구상이다.
업계에서는 대웅제약이 기존 미용 시장에 국한하지 않고 치과 치료 분야로 적응증을 확대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다지려는 전략으로 분석한다. 대웅제약은 전시 부스를 통해 인도네시아에서 허가받은 나보타의 적응증을 소개하며 현지 의료진과의 접점을 강화할 계획이다.
윤준수 대웅제약 나보타사업본부장은 “이번 학회를 통해 인도네시아와 APAC 지역 의료진에게 나보타의 제품 특성과 양성교근비대 적응증에 대한 이해를 높이겠다”며 “치과 및 구강안면통증 분야로 학술적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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