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비티, 미니 9집 ‘소노로스’ 콘셉트 필름 공개 (사진= 소속사 제공)

그룹 크래비티가 오는 30일 발매를 앞둔 미니 9집 ‘소노로스(SONOROUS)’의 새로운 콘셉트 필름을 공개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0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이번 앨범의 ‘뮤즈(Muse)’ 버전 영상을 선보였다. 공개된 영상 속 멤버 세림, 앨런, 정모, 우빈, 원진, 민희, 형준, 태영, 성민은 웅장한 자연을 배경으로 비현실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번 콘셉트 필름에서 멤버들은 단검, 플루트, 가면 등 각기 다른 상징적 오브제를 활용해 신화 속 인물 같은 신비로운 매력을 드러냈다. 특히 멤버들이 샘물을 중심으로 모여드는 장면은 긴장감과 함께 묵직한 무게감을 더하며 몰입도를 극대화했다. 앞서 공개된 ‘에코(Echo)’ 버전이 다양한 공명을 통한 새로운 이야기의 시작을 알렸다면, 이번 ‘뮤즈’ 버전은 상징적 이미지들을 통해 세계관을 한층 더 확장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번 앨범 ‘소노로스’는 공명을 중심으로 서로 다른 파동이 겹쳐질 때 만들어지는 울림과 그 울림이 타인에게 전달되기를 바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크래비티는 그간 쌓아온 탄탄한 디스코그래피를 바탕으로 한층 견고해진 팀의 색깔을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멤버들이 타이틀곡 ‘라우더(LOUDER)’ 작사에 직접 참여하고 자작곡을 수록하는 등 음악적 진정성을 높였다.

크래비티는 오는 30일 미니 9집 ‘소노로스’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라우더’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이어 오는 11월에는 서울과 부산에서 동명의 단독 콘서트 ‘SONOROUS’를 개최하며 팬들과 직접 만날 계획이다. 매체 보도에 따르면 멤버들은 이번 앨범을 통해 자신들만의 감정을 더욱 뚜렷하게 풀어내며 음악적 성장을 증명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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