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AI 기업 인텔리빅스가 싱가포르와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을 위해 현지 보안·시스템통합(SI) 기업 4곳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30일 밝혔다. 협약은 테크 위크 싱가포르 2026 현장에서 체결됐다.

협력사는 글로벌 보안 플랫폼 기업 갤러거 시큐리티, 일본 EXEO 그룹 산하 에이콘 티제이, 스마트빌딩·약전설비 기업 RH 시너지, 출입보안 기업 아이디링크 시스템즈다. 이들 기업은 싱가포르와 아세안 지역에서 공공 인프라, 상업용 건물, 데이터센터 등에 보안 설비를 공급해 왔다.

인텔리빅스는 기존 CCTV 영상 스트림을 활용하는 생성형 지능형 모니터링 시스템(GenAMS)을 협력사 인프라에 적용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협력 사업에는 화재와 낙상, 무단 침입 등 상황을 감지하고 보고서를 작성하는 안전관제 서비스가 포함됐다. 회사는 차세대 영상 AI 하드웨어 빅스올캠도 현지에 공급하고, 파트너사들이 스마트시티와 도로망, 물류 인프라 사업에 제안하도록 할 계획이다.

현지 SI 기업을 통한 기존 감시 인프라 활용은 인텔리빅스의 시장 진입 경로를 넓히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실제 공급 범위와 사업 성과는 프로젝트별 계약과 현장 적용 여부에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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