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UFC가 2027년 2월 7일 호주 시드니의 애프터페이 아레나에서 파이트 나이트 대회를 연다. 애프터페이 아레나는 옛 쿠도스 뱅크 아레나다.

이번 대회는 데스티네이션 뉴사우스웨일스를 통해 뉴사우스웨일스주 정부와 협력해 개최된다. 시드니에서 UFC 파이트 나이트가 열리는 것은 2017년 이후 처음이며, 뉴사우스웨일스주에서는 UFC 연례 행사가 4년 연속 이어진다.

피터 클로츠코 UFC 호주·뉴질랜드 총괄 전무이사는 “내년 2월 시드니에서 다시 대회를 열게 됐다”며 “세계적 수준의 행사를 마련하고 방문객 경제에 기여하는 뉴사우스웨일스주 정부와의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스티브 캠퍼 뉴사우스웨일스주 고용·관광부 장관은 대회가 “거의 10년 만에 시드니로 돌아온다”며 관광 경제와 지역 기업, 일자리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UFC는 2023년 이후 시드니에서 열린 대회 3회가 총 2억 호주달러(약 1900억원)에 가까운 경제적 파급 효과를 냈다고 밝혔다. 시드니에서 2017년 이후 처음 열리는 파이트 나이트인 만큼, 이번 대회는 UFC와 주 정부의 스포츠 행사 협력 흐름을 가늠하는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대회 기간에는 오픈 워크아웃과 기자회견, 공식 계체식 등 일반에 공개되는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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