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업통상부는 1일 9월 수출액이 1천209억4천만달러로 작년 같은 달보다 83.5%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월 수출이 1천200억달러를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1∼9월 누적 수출액은 8천145억달러로, 지난해 연간 전체 수출액 7천93억달러를 넘어섰습니다.
주력 품목인 반도체 수출은 603억달러로 262.8% 증가했습니다. 전체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49.9%였고, DDR5 16Gb와 낸드 128Gb 가격도 각각 37.5달러에서 48.0달러로, 26.5달러에서 30.6달러로 올랐습니다.
컴퓨터 수출은 70억달러로 역대 월 최대를 기록했고, 무선통신기기는 21억4천만달러로 11개월 연속 증가했습니다. 석유제품은 72억2천만달러, 석유화학은 39억5천만달러, 선박은 37억6천만달러를 기록했습니다.
무역수지는 498억5천만달러 흑자였습니다. 김정관 산업부 장관은 "우리 산업과 기업의 저력을 다시 한번 보여준 값진 성과"라며 "예상치 못한 대외 변수가 우리 수출에 악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해 남은 4분기에도 수출 상승 모멘텀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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