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KMDP)가 2025년 9월 28일부터 이틀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제24차 세계한상대회에 참가해 재외동포 조혈모세포 이식조정사업을 알렸다. 협회는 해외에서 기증자를 찾지 못한 혈액암 환자와 국내 기증자를 연계하는 사업을 소개했다.
세계한인주간은 9월 27일부터 10월 1일까지 진행됐다. 세계한상위원회와 재외동포청이 주최한 행사는 9월 28일부터 30일까지 열렸으며, 세계한인회장대회와 세계한상대회, 세계한인차세대대회가 처음으로 통합 개최됐다. 해외 한인 경제인 1,000명과 국내 기업인 2,000명 등 3,000여 명이 참가했다. 재외동포청이 2023년 인천에 개청한 뒤 인천에서 열린 첫 세계한상대회다.
KMDP는 미국·중국·일본·대만 등의 이식조정기관과 협약을 맺고 국내 기증자를 연계해 왔다. 전 세계 조혈모세포은행과의 교류를 통해 지금까지 565건의 이식을 성사시켰다고 밝혔다. 협회는 2024년부터 행사 참가와 홍보물 발송 등을 통해 해외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부스에는 각국 한인회장과 동포 관계자들이 찾아 이식조정 절차와 지원 방법을 문의했다. 올해 행사가 여러 동포 관련 대회를 한자리에서 열면서 협회가 만날 수 있는 관계자의 범위도 넓어진 것으로 보인다. 다만 보도자료 제목에는 2026년 세계한인주간으로 표기돼 있지만, 본문은 2025년 9월 일정을 설명하고 있다.
KMDP는 조혈모세포 이식이 이뤄질 수 있도록 기증자 모집과 등록, 환자와 기증자 간 조정을 담당하는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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