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21번 국도서 덤프트럭이 작업차 충돌 (사진= 연합뉴스 제공)

5일 오전 8시 42분께 충남 아산시 초사동 천안 방면 21번 국도에서 주행 중이던 덤프트럭이 이정표 보수 작업을 하던 사다리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사다리차 위에서 작업 중이던 A(59)씨가 도로로 떨어져 숨졌습니다.

함께 작업하던 B(50대)씨는 머리를 크게 다쳐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지만, 치료 뒤 의식을 되찾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현장에 있던 50대 신호수 1명과 덤프트럭 운전자 C(55)씨도 다쳤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C씨가 차로 일부를 막고 작업 중인 사람들을 제대로 보지 못해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아산시는 이날 오전 9시 32분 재난 문자를 보내 21번 국도 신창면에서 천안 방향 전면 통제 사실을 알리고 우회도로 이용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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