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은 7일 서울에서 열린 한국형 녹색대전환(K-GX) 전략 국민보고회에서 기후위기 대응을 산업 경쟁력 강화와 함께 가야 할 과제로 제시했다.

매체 보도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녹색대전환을 선제적으로 추진해야 국제 경쟁력을 확보하고 국민의 삶과 터전을 지킬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기후위기가 더는 먼 미래의 문제가 아니라 현재의 생존 위협이라고 짚었다. 올해 유럽에서 폭염으로 평년 대비 3만5000명 이상의 추가 사망자가 발생했고, 네팔에서는 빙하 붕괴 참사가 있었다고 언급했다.

또 유럽의 탄소 국경세를 비롯한 탄소 무역장벽이 높아지고, 해외 기업들도 납품 제품의 탄소 감축을 강하게 요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녹색대전환이 첨단산업의 초격차 유지와 3대 메가프로젝트 성공의 전제라고 말했다.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개발 역량으로 핵심 녹색기술을 먼저 확보해 미래 녹색시장을 선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지역 산업단지와 재생에너지를 활용해 녹색대전환이 지역 성장동력이 되도록 방안을 찾자고 했다. 노후 산단, 취약업종, 저소득층이 전환 과정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세심한 대응도 주문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달 유엔총회에서 제시한 ‘K-이니셔티브’ 3대 비전 가운데 하나인 한국형 녹색대전환 추진 의지를 밝히는 자리였다. 정부 부처와 대한상공회의소 등 경제단체, 기업들도 함께 참석했다.

· · · · · · · · · ·

관련기사

▶ 오세훈, 이재명 정부 지지율 하락에 부동산 정책 실패 지목

▶ [2026 아시안게임] 안철수, 아시안게임 금메달 병역특례 폐지 촉구…이재명 결단 압박

▶ 장동혁, 이재명 ‘엄정 수사’ 발언에 “경찰·중수청·공수처가 따르면 돼”

· · · · · · · · · ·

스페셜타임스는 AI 기술의 도움을 받아 더 빠르고 다양한 뉴스를 독자에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스토리하나 — 오늘 밤 읽을 소설, 스토리하나에서

저작권자 © 스페셜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