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체 보도에 따르면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변호인 발언 논란 뒤 옥중 자필 입장문을 내고 이재명 대통령의 고뇌에 공감한다고 밝혔다.
김광민 변호사가 전날 페이스북에 공개한 글에서 이 전 부지사는 자신이 “이재명 대통령에게 화가 많이 났다”는 취지로 전해진 내용이 진의와 다르다고 했다. 또 변호인이 오랜 수형생활을 지켜보며 안타까운 마음을 전한 것으로 보인다고 적었다.
이 전 부지사는 대북송금 사건을 둘러싼 검찰 수사에 대해서도 조작됐다는 기존 주장을 이어갔다. 그는 수원지검 검사들을 특검이 신속하게 처벌해야 한다고 했고, 자신의 뇌물죄 역시 조작됐다고 주장했다.
법원 판단에 대한 비판도 담겼다. 이 전 부지사는 검찰 개혁의 다음 단계로 법원 개혁이 필요하다고 했고, 대북송금 사건의 조작이 법원에서 완성됐다고 적었다. 아울러 500만 달러와 300만 달러 관련 서류가 제출됐지만 판결문에서 배척됐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진수 법무부 장관 직무대행은 8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가석방 관련 요청을 받은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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