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비타는 이인상 사장이 새로 취임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장은 국내 비데 시장에서 사업 기반을 다지고 미국·중국·인도 등 해외 시장 진출을 확대하는 과제를 맡는다.
이 사장은 남양유업, 페레로코리아, 필립스코리아와 필립스생활가전코리아 등 소비재·생활가전 기업에서 경력을 쌓았다. 2023년 노비타에 합류한 뒤 국내 네트워크 확장과 매출 증대 업무를 맡아왔다.
노비타는 국내에서 소비자 직접 판매(D2C)와 온라인 채널을 강화하고 프리미엄 비데와 스마트 토일렛 사업을 육성할 방침이다. 해외 사업은 일본·대만 중심의 수출 기반을 유지하면서 미국·중국·인도를 전략 시장으로 삼고, 콜러 그룹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할 계획이다.
국내 온라인 판매 강화와 해외 시장 확대를 함께 추진하는 만큼, 새 경영진의 과제는 각 채널과 지역별 전략을 실제 사업 성과로 연결하는 데 있다. 콜러 그룹의 네트워크를 활용하더라도 시장별 고객 요구에 맞춘 제품 구성이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 사장은 “고객 중심 혁신을 통해 제품과 서비스의 가치를 높이고, 국내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는 동시에 미국·중국·인도 등 주요 해외 시장에서 성장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노비타는 40여 년간 위생·욕실 솔루션 분야의 기술과 제조 역량을 축적해 왔으며, 콜러 그룹에 속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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