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정관장, 무릎 부상 토마스 대신 데이본 리드 (사진= 연합뉴스 제공)

안양 정관장은 10월 13일 무릎 부상으로 빠진 라숀 토마스 대신 195㎝ 포워드 데이본 리드를 외국인 선수로 등록했다. 리드는 이날 안양 정관장 아레나에서 열리는 고양 소노전부터 출전이 가능하다.

유도훈 감독은 토마스가 오픈 매치 때부터 무릎에 이상이 있었고, 5일 대구 한국가스공사전에서 같은 부위를 다시 다친 뒤 통증을 크게 호소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거의 이틀 밤을 새워가면서 급하게 골랐다”고 밝혔다.

리드는 2017년 미국프로농구(NBA) 드래프트에서 피닉스 선스에 지명된 뒤 인디애나 페이서스, 덴버 너기츠,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에서 100경기 넘게 뛰었다. 2020∼2021년에는 대만 타오위안에서 활약하며 아시아 농구를 경험했다.

유 감독은 리드의 3점 슛과 볼 소유 능력을 장점으로 꼽았으며, 대학 시절 애틀랜틱 코스트 컨퍼런스 수비 5걸에 선정된 이력도 소개했다. 전날 도착해 절차를 밟은 리드는 피로가 남아 있어 출전 시간이 20분을 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감독은 말했다. 정관장은 앞선 9일과 11일 경기에서 존 무니 혼자 골밑을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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