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생성 이미지)

매체 보도에 따르면 중국 후베이성에 사는 10세 소년이 12일 갑작스러운 뇌출혈로 우한대학교 중남병원에 이송됐다. 소년은 팔다리 마비와 실어증 증세를 보였으며 상태가 위중했다. 해당 소식은 매체 2곳이 함께 보도했다.

CT 검사에서 다량의 뇌출혈이 확인됐고, MRA에서는 파열 위험이 높은 동맥류 여러 개가 발견됐다. 의료진은 심장 초음파 검사에서 심장 판막의 감염성 염증을 확인했다. 몇 달 전 충치로 썩은 치아를 맨손으로 뽑은 뒤 생긴 구강 감염이 혈액을 통해 심장으로 퍼졌고, 뇌혈관에도 영향을 준 것으로 판단했다.

병원은 응급수술로 뇌에 고인 혈액을 제거했고, 뇌출혈은 안정됐다. 의료진은 남아 있는 뇌동맥류의 파열 가능성을 살펴야 한다고 부모에게 설명했다. 충치가 생긴 치아를 억지로 뽑지 말고, 원인을 알 수 없는 미열이나 기력 저하가 이어지면 병원을 찾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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