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프랜차이즈 더벤티가 식감 소비 흐름을 반영한 신메뉴 ‘아그작 딥라떼’를 내놨다. 최근 외식업계에서는 맛뿐 아니라 씹는 과정에서 느껴지는 식감까지 소비 기준으로 보는 경향이 커지고 있다.
더벤티는 이런 흐름에 맞춰 깊은 풍미의 라떼 베이스에 데메라라 슈가를 더한 음료를 구성했다. 데메라라 슈가는 사탕수수에서 얻은 설탕을 큰 결정 형태로 가공한 것으로, 바삭하게 씹히는 식감과 은은한 캐러멜 풍미가 특징이다. 부드러운 우유와 시그니처 딥라떼 베이스가 더해지면서 기존 라떼와는 다른 식감 경험을 노린 것으로 보인다.
업계에서는 음료 시장에서도 맛의 차별화만으로는 소비자 선택을 끌어내기 어려워지면서, 식감이나 마시는 재미를 앞세운 메뉴가 늘어나는 추세다. 더벤티 역시 익숙한 라떼에 새로운 요소를 얹어 메뉴 경쟁력을 넓히려는 움직임으로 해석된다. 더벤티 관계자는 “이번 신메뉴는 맛은 물론 다양한 식감과 재미까지 중요하게 생각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기획한 메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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