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Y 브랜드를 운영하는 브랜즈컴퍼니가 올해 시작한 오프라인 사업에서 누적 매출 5억원을 넘어섰다. 온라인 중심이던 판매 방식을 서점과 유통 매장으로 넓히며 오프라인 접점을 빠르게 늘린 결과다.
회사 내부 집계에 따르면 최근 오프라인 입점 채널 전체 매출이 5억원을 돌파했다. 브랜즈컴퍼니는 모바일 주변기기부터 생활가전, AI 디바이스까지 제품군을 넓혀가며 판매 거점을 확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프라인 채널을 단순한 판매 창구가 아니라 브랜드 체험 공간으로 활용하려는 전략으로 읽힌다.
입점 채널도 계속 늘고 있다. 교보문고, 아크앤북, 영풍문고, 예스24 등으로 판매처를 넓혔고, 2026년 10월 15일 기준 팝업존을 포함한 판매 거점은 교보문고 23개 지점, 아크앤북 6개 지점, 예스24 1개 지점, 영풍문고 9개 지점이다. 하이마트와 롯데마트로도 오프라인 판매 채널을 확대하고 있다.
판매 제품은 보조배터리, 무선 헤드셋·이어폰, 초고속 충전기 같은 모바일 주변기기부터 AI 음성대화 인형 ‘스카이 메이트 AI 판다’까지 다양하다. 휴대용 무선 마사지기, 헤어드라이기, 여행용 목베개, 진동 칫솔 등도 함께 선보이고 있다. 매장별로 취급 품목은 입점 구성에 따라 달라진다.
지역 확장도 눈에 띈다. 10월에는 아크앤북 광안리점, 부산 명지점, 부산 아시아드점 등 부산 지역 3개 매장에 동시에 들어갔고, 지난 5월 입점한 교보문고 경성대·부경대센터점에 이어 부산 거점을 더했다. 10월 중에는 아크앤북 잠실점과 예스24 NC강서점·목동점에도 추가 입점할 예정이다. 수도권에 집중됐던 판매망이 전국 주요 거점으로 옮겨가는 흐름이다.
브랜즈컴퍼니는 지역별 수요와 매장 특성에 맞춰 제품 구성을 운영하고, 소비자가 가까운 매장에서 제품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판매 기반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브랜즈컴퍼니 관계자는 “유통 원가를 낮춰 좋은 품질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 소비자가 매장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접점을 넓혀가고 있다”며 “전국 주요 거점으로 오프라인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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