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철 방미통위원장 “YTN 사전처분 의결 절차 (사진= 연합뉴스 제공)

김종철 방송미디어통신위원장은 10월 22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YTN 최대주주 변경 승인 관련 사전처분 통지서 변경 절차에 대해 “의결 자체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참여 위원들이 확인서를 통해 동의 여부와 사실관계를 확인했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국민의힘 김장겸 의원은 고민수 부위원장이 앞선 국정감사에서 변경된 청문 실시통지서를 위원들이 모두 회람하고 동의했다고 답변했지만, 위원들의 확인서에는 사전 회람이 없었다는 내용이 담겼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정식 의결 없이 비공식 간담회에서 의결 내용을 바꿨다며 절차 위반 의혹도 제기했다.

고 부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 김남국 의원의 질의에 청문 실시 안건에서 추가로 다룰 내용을 간담회에서 논의하기로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 위원이 청문회에서 조사할 필요가 있는 4개 사항을 작성해 모든 위원에게 회람했다고 밝혔으며, 앞선 국정감사에서 말한 회람은 이 과정을 가리킨다는 취지로 답했다.

김 위원장은 위원회가 간담회와 전체회의를 함께 운영하고, 간담회에서 세부 쟁점을 충분히 논의한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이 사안의 중대성과 절차적 정당성을 다시 지적하자 김 위원장은 “이 사안 자체가 중대하지 않다고 말씀드린 게 아니다”라며 중대한 사안인 만큼 공적 활동과 관련해 해당 부분에 관여를 회피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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