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기상청은 10월 23일 오전 6시 발표한 공항기상정보에서 중부지방 공항은 대체로 맑거나 가끔 구름이 많고,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오후부터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고 밝혔다. 발표 시각인 오전 6시 전국 공항은 대체로 맑거나 구름이 많았으며 시정은 10km 이상이었다.
23일 제주공항에는 늦은 오후부터 비가 내리고, 무안·여수공항은 저녁, 울산공항은 밤부터 비가 예상됐다. 24일에는 중부지방 공항이 대체로 맑거나 가끔 구름이 많겠고, 남부지방 공항과 제주공항은 흐리고 비가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공항이 오늘부터 모레까지 50~100mm, 무안·울산·여수공항이 같은 기간 20~60mm다.
제주공항은 23일 낮부터 내일까지 동풍류가 평균풍속 13~18kt, 최대순간풍속 20~30kt로 불 전망이다. 24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는 최대순간풍속이 35kt 안팎에 이를 때가 있고, 풍속 차이에 따른 급변풍도 발생할 수 있다. 23일 낮부터 제주공항의 강풍·급변풍, 밤부터 제주·무안·울산·여수공항의 강수와 저시정·저운고 등으로 비정상 운항 가능성이 있다.
제주공항은 23일 늦은 밤부터 내일까지 발달한 비구름대의 영향으로 시정이 3km 내외, 구름고도가 1,000ft 내외로 낮아질 때가 있겠다. 무안공항은 24일 비가 내리는 동안 시정 4~5km 내외와 구름고도 1,000ft 내외가 예상된다. 울산공항은 오늘과 내일 비가 내리는 동안 시정 4km 내외, 구름고도 1,000ft 내외가 되겠으며, 여수공항은 24일 새벽부터 비가 내리면서 시정 4000m 내외와 구름고도 1000ft 내외가 예상된다. 제주공항은 24일부터 모레까지, 여수공항은 24일 호우 위험 발생 가능성이 보통 이상(40% 내외)으로 제시됐다.
무안공항 활주로는 2026년 12월 24일 00시 00분까지 폐쇄된다. 수색구조·긴급의료·훈련 항공기의 낮시간(08시~일몰) 시계비행(VFR)은 예외다. 항공기 운항 여부는 항공사에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출처 : 기상청 항공기상청 공항기상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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