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생성 이미지)

매체 보도에 따르면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2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의 카자흐스탄 알마티 여행 연출 의혹을 제기했다. 리얼리티 예능이 실제와 다르게 연출됐다면 시청자를 기만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논란은 8월 14일 방송에서 전현무가 공항에서 여행지를 즉흥적으로 정해 알마티로 떠나는 모습이 나온 뒤 불거졌다. 제작진은 사전 준비된 일정이라는 의혹을 부인했지만, 16일 인천국제공항공사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가 보도되면서 다시 제기됐다. 자료에는 전현무가 카자흐스탄 여행을 제안하고 구성환·이주승에게 전화해 여행지를 정하는 내용의 시나리오가 담겼다.

김 의원은 MBC가 해명 과정에서도 사실과 다른 설명을 했다고 비판했다. 강형철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장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이 신뢰를 잃지 않도록 유사 사례의 재발 방지와 심의 과정, 해명 과정의 투명성을 점검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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