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당 안에서 8·17 전당대회 때 불거진 신천지 개입설을 두고 공개 압박이 이어졌다.
매체 보도에 따르면 한민수 최고위원은 김민석 대표를 향해 의혹의 근거를 공개하라고 요구했다. 그는 신천지 교인들의 조직적 입당 여부와 전당대회 투표 인원, 명부 작성 시점까지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선원 최고위원이 이끄는 당원정비 태스크포스(TF)의 조사 결과도 공개 대상이라고 했다.
정청래 전 대표도 같은 날 “덮는 자가 범인”이라며 한 최고위원의 주장에 힘을 실었다. 그는 조사를 했다면 있는 대로 공개하고, 없으면 없는 대로 책임을 져야 한다는 취지로 말했다. 앞서 23일 최고위원회의에서도 관련 의혹의 조사 결과 공개를 놓고 지도부 내부 충돌이 있었다.
김 대표는 8·17 전당대회 과정에서 ‘반명·분열주의·신천지 3자 비밀연합’을 깨는 것이 본질이라는 취지의 발언을 한 바 있다. 이후 당내에서는 그 주장에 대한 근거 공개와 조사 내용 공개를 둘러싼 공방이 계속되고 있다.
· · · · · · · · · ·
관련기사
▶ 국힘, 민주당 신천지 개입설 공방에 특검 수사 촉구
▶ 민주당 최고위서 신천지 조사 공개 여부 놓고 친명·친청 충돌
▶ 민주당 친청계, 조희대 탄핵·신천지 의혹 공개 압박
· · · · · · · · · ·
스페셜타임스는 AI 기술의 도움을 받아 더 빠르고 다양한 뉴스를 독자에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