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3분기 순이익 7천712억원 (사진= 연합뉴스 제공)

IBK기업은행은 26일 공시에서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이 7천712억원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7% 증가한 규모다. 1∼3분기 누적 순이익은 2조2천141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0% 감소했다.

3분기 순이자마진(NIM)은 1.61%로 집계됐다. 2분기 1.59%보다 0.02%포인트 상승했고, 지난해 3분기 1.57%와 비교하면 0.04%포인트 높아졌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자수익 자산의 견조한 성장에 따른 이자이익 개선이 실적을 뒷받침했다고 설명했다.

건전성 지표는 악화했다. 고정이하여신 비율은 2분기 말 1.27%에서 3분기 말 1.31%로 올랐고, 전체 연체율도 같은 기간 0.94%에서 1.04%로 상승했다.

3분기 말 중소기업 대출 잔액은 272조원으로, 2분기 말 270조원보다 늘었다. 지난해 말 261조9천억원과 비교하면 10조1천억원 증가했다. 국내 중소기업 대출 시장 점유율은 24.6%에서 24.5%로 낮아졌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소상공인·자영업자와 첨단·혁신기업에 대한 정책금융 공급을 확대하고, 인공지능(AI) 대전환 등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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