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레이시아 결제망 운영사인 페이넷(PayNet)이 알리페이+(Alipay+)를 통해 해외 DuitNow QR 결제 연동을 시작했습니다.
이번 서비스로 말레이시아 이용자는 지원되는 현지 모바일뱅킹 앱에서 중국 본토, 홍콩 특별행정구, 한국, 필리핀, 라오스의 알리페이+ 가맹점에 결제할 수 있습니다.
초기 참여 은행은 메이뱅크, CIMB, 홍레옹뱅크이며, 방크 이슬람은 곧 합류할 예정입니다.
이용자는 가맹점의 알리페이+ 로고가 표시된 QR코드를 말레이시아 은행 앱의 DuitNow QR 결제 기능으로 스캔한 뒤, 같은 앱 안에서 거래를 확인하고 승인하면 됩니다. 별도 앱을 내려받거나 알리페이+ 계정을 만들 필요는 없습니다.
페이넷은 이번 출시가 말레이시아의 결제 인프라를 국경 밖으로 넓히려는 장기 계획의 일부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말레이시아 중앙은행의 더 빠르고 효율적이며 포용적인 국경 간 결제 비전과도 맞닿아 있다고 밝혔습니다.
페이넷은 2023년 11월부터 알리페이+ 파트너 지갑 이용자가 말레이시아의 DuitNow QR 가맹점에서 결제할 수 있도록 협력해 왔습니다. 이번에는 방향을 반대로 넓혀, 말레이시아 은행 고객이 해외 알리페이+ 가맹점에서 결제할 수 있게 됐습니다.
페이넷은 2025년 국경 간 거래를 거의 3,000만 건 기록했으며, 이는 2024년보다 약 150% 늘어난 수치라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중국 본토와 연결된 거래가 성장의 큰 부분을 차지했습니다.
출처 : Alipay+ 보도자료(뉴스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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