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파주시 접경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북한의 대남 확성기 방송을 들었다는 증언이 29일 나왔다. 파주시 대성동마을과 통일촌 등지 주민들은 오전 6시부터 노랫소리와 귀신 소리, 동물 울음소리 같은 대남 방송 소리가 들려왔다고 전했다.
그러나 정보당국과 군은 북한 확성기가 가동한 상황이 확인되지 않았다면서 주민들이 오인 신고를 했다고 밝혔다. 이종석 국정원장은 국회 정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대성동마을 주민의 신고가 잘못된 신고로 파악됐다고 보고했으며, 합동참모본부 역시 전방부대에서 청취된 보고가 없고 가동 상황이 확인된 바 없다고 설명했다.
앞서 김여정 북한 노동당 총무부장은 10월 중으로 대국국 심리전 확성기들이 전 국경선에서 가동 상태에 들어갈 것이라고 예고한 바 있다. 남북 간 확성기 방송은 지난해 6월 중단된 이후 재개 여부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 · · · · · · · · ·
관련기사
▶ 북한, 대남 확성기 시험방송…파주 접경지 주민들 아침부터 청취
▶ [속보] 국정원 "北 대남방송 보도, 사실 아니다…주민 잘못 신고"
▶ 국정원 “북한, 김주애 군 지도자 서사 강화” 보고
· · · · · · · · · ·
스페셜타임스는 AI 기술의 도움을 받아 더 빠르고 다양한 뉴스를 독자에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