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정보원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딸 김주애에 대해 후계자 내정 단계를 더 굳히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국정원은 10월 29일 서울 국정원 청사에서 열린 국회 정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김주애가 핵 미사일 실무에 관여하는 듯한 모습까지 보이며 군 지도자로서의 서사를 강화하고 있다고 보고했습니다.
정보위 여야 간사인 더불어민주당 윤건영 의원과 국민의힘 유영하 의원은 브리핑에서 국정원이 2022년 김주애의 첫 등장 이후 공개 활동을 시계열로 분석한 결과, 후계자 위상을 단계적으로 각인시키고 있다고 설명했다고 전했습니다.
국정원은 특히 군사 부분 활동이 60%에 달하고 군 행사에서만 기념 촬영하는 등 군 지도자 서사를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김주애의 실명과 관련한 질의에는 “김주애의 실명은 김주애가 맞는다”고 답했다고 윤 의원이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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