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는 30일 전남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 포스트시즌 4차전에서 1-2로 뒤지고 있던 상황을 7회 3점 득점으로 뒤집어 4-2 승리를 기록했다. 이날 경기에서 KIA는 7회말 삼성 라이온즈 3루수 김영웅의 알까기 실책을 활용해 김도영이 2루에 진출, 이어 해럴드 카스트로가 안타를 쳐 동점 득점에 성공했다.
이어진 8회 초반, KIA는 한준수가 적시타를 날려 4-2로 앞서며 승부를 확정지었다. 한준수는 4타수 3안타를 기록하며 동점타와 역전타를 포함한 타점 2개를 올려 데일리 최우수선수(MVP)와 오늘의 타격감 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양 팀은 2승 2패로 동점 상황을 맞으며 11월 1일 오후 2시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최종 5차전을 치른다. 전상현은 8회 마무리 투수로 등판해 2이닝 퍼펙트 피치를 기록, 세이브를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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