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신화 전진과 배우 류이서는 2020년 결혼 후 6주년을 맞아 직접 기획한 리마인드 웨딩 촬영을 진행했다. 두 사람은 유튜브 채널 ‘내사랑 류이서’에 ‘전진♥류이서의 단돈 200만원으로 가성비 스드메 하는 법 (결혼준비 총정리)’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류이서는 지난해 5주년 촬영을 포기했지만, 최근 빈티지 웨딩 화보를 보고 이번에는 도전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전진은 ‘신화니까 숫자 6이 끌렸다’며 농담을 건넸다. 전문 웨딩업체 대신 드레스 대여와 스튜디오 예약을 직접 진행했으며, 류이서는 여러 벌의 빈티지 드레스를 입어 전진은 연신 감탄했다.
촬영 중 전진은 “아까 잠깐 울컥했다”며 “연애 기간까지 합치면 8년 넘게 함께했는데 고맙고 사랑스러우면서도 미안한 마음이 든다”라고 고백했다. 그는 첫 웨딩 촬영 때는 방송도 있고 정신없이 지나가 제대로 신경 쓰지 못했지만, 이번에는 원하는 방식으로 촬영해 설렌다며 감정을 드러냈다.
촬영 비용은 스튜디오 대여료가 시간당 6만 원으로 4시간 이용했으며, 드레스 두 벌에 75만 원을 지출했다. 부케와 헤어 스타일링 등을 포함한 전체 비용은 약 200만 원이었다. 류이서는 “콘셉트가 확실하면 셀프로 준비하는 것도 가능하지만, 구체적인 계획이 없으면 전문 업체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두 사람은 결혼 당시 전진을 처음 만난 어머니가 ‘장난으로 언제 결혼하면 좋겠냐고 물었더니 내일이라고 하셨다’는 일화를 회상했다. 전진 역시 “나는 만나자마자 결혼하고 싶었다. 3년 가까이 기다렸다”고 사랑을 표현했다. 최근에는 시험관 시술을 통해 첫 임신에 성공했으나 7주 차에 유산한 사실을 공개해 많은 위로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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