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KIA 꺾고 플레이오프 통과 (사진= 연합뉴스 제공)

삼성 라이온즈가 2년 만에 한국시리즈 무대에 복귀했다. 삼성은 1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최종 5차전에서 KIA 타이거즈를 6-1로 제압했다. 이로써 시리즈 전적 3승 2패를 거둔 삼성은 정규리그 1위 kt wiz와 최종 우승 트로피를 두고 다투게 됐다.

이날 경기는 초반 선발 투수들의 명암에 따라 갈렸다. 삼성 선발 아리엘 후라도는 7이닝 동안 삼진 3개를 곁들이며 5안타 1실점 비자책으로 호투해 승리투수가 됐다. 반면 KIA 선발 애덤 올러는 2이닝 동안 6안타를 맞고 4실점 하며 패전의 아픔을 맛보았다. 삼성 타선은 초반부터 집중력을 발휘해 승기를 잡았으며, 6회말 추가점을 뽑아내며 점수 차를 벌렸다.

KIA는 3회초 박재현의 3루타로 한 점을 만회했으나 전체 타선이 5안타에 그치며 추격에 실패했다. 한편 이날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 2만3천550석이 모두 매진되며 이번 포스트시즌 누적 관중 19만3천550명을 기록했다. 삼성과 kt의 한국시리즈 1차전은 오는 3일 오후 6시 30분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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