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 KIA 타이거즈를 6-1로 제압 (사진= 연합뉴스 제공)

삼성 라이온즈는 2026년 10월 1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최종 5차전에서 KIA 타이거즈를 6-1로 제압했다. 아리엘 후라도가 선발 등판해 7이닝 동안 5안타 1실점(비자책)으로 경기 흐름을 장악했으며, 79표 중 47표를 받아 플레이오프 MVP에 올랐다.

첫 회에 김지찬이 좌전 안타를 기록하고 구자욱이 볼넷을 얻어 2사 1, 2루 기회를 만들었다. 이어 최형우가 중전 적시타를 쳐 1-0으로 앞서갔으며, 2회 김지찬이 좌중간 2루타와 2타점 우전 적시타를 터뜨려 3-0으로 점수를 늘렸다. 이후 박승규가 우전 안타와 2루 도루를 성공시켜 4-0까지 확대했다.

KIA는 3회 초 하주석의 실책을 기점으로 박재현의 3루타로 1점을 만회했지만, 6회말 김지찬의 타구가 KIA 좌익수 해럴드 카스트로의 판단 실수로 3루타가 되면서 추가 점수를 얻었다. 박승규가 좌전 안타를 더해 최종 6-1 승리를 확정했다.

이번 승리로 삼성은 시리즈 전적 3승 2패를 기록하며 KIA를 제치고 한국시리즈에 진출했다. 정규리그 1위인 kt wiz와의 맞대결이 10월 3일 오후 6시 30분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릴 예정이다.

경기 당일 삼성라이온즈파크는 23,550석이 매진되었으며, 포스트시즌 누적 관중은 193,550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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