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 라이온즈의 외국인 투수 아리엘 후라도는 7월 1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5차전에서 선발 등판했다. 그는 7이닝 동안 5피안타와 2볼넷을 허용했으며, 3탈삼진과 1실점으로 팀을 6-1 승리로 이끌었다.
이 승리로 삼성은 시리즈 전적 3승 2패를 기록하며 KIA 타이거즈를 제치고 한국시리즈 진출권을 확보했다. 후라도는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도 6⅔이닝 2실점 투구로 승리를 견인했으며, 최종전에서도 호투해 시리즈 MVP를 차지했다.
기자단 투표에서 79표 중 47표를 받아 최형우(20표)와 류지혁(5표)을 제치고 MVP에 올랐으며, 경기 후 “KS 무대를 뛰는 것은 처음인데, 팀이 우승할 수 있도록 모든 힘을 쏟아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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