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는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손실이 263억원으로 집계되어 지난해 같은 기간 54억원과 비교해 적자 폭이 늘어났다고 4일 공시했습니다. 같은 기간 매출은 691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45.8% 감소했으며, 순손실은 140억원으로 적자 전환했습니다. 이에 따라 카카오게임즈는 2025년 3분기부터 올 3분기까지 5개 분기 연속 영업손실을 기록했습니다.

사업 부문별 실적을 보면 PC·온라인 게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57%, 전 분기 대비 약 17% 감소한 185억원을 나타냈습니다. 모바일 게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40%, 전 분기 대비 약 4% 줄어든 506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회사는 지난 10월 출시한 신작 '도깨비의세계'가 출시 5일 만에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1위에 오른 이후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어 4분기부터 실적 반등을 이룰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향후 '도깨비의세계' 글로벌 서비스를 준비하는 한편, 오는 12월 12일 '패스 오브 엑자일 2' 정식 출시와 내년 1월 '오딘Q: 발키리스콜'의 한국·대만·일본 동시 출시를 앞두고 있습니다.

이시우 카카오게임즈 대표는 "IP별 확실한 차별화 포인트로 여러 이용자층을 공략, 탄탄한 포트폴리오에 기반한 본연의 경쟁력을 다시금 입증하고 있다"라며 "신작 출시와 주주 환원, 새로운 성장 기회 확보를 위한 투자를 추진하며, 이러한 노력이 실질적 반등 기회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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