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3분기 실적 발표 (사진= 연합뉴스 제공)

SK텔레콤은 2026년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5천523억원에 달했다고 4일 발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천40.3% 상승한 수치다.

매출은 4조4천973억원으로 13.1% 늘었으며, 당기순이익은 4천118억원을 기록해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AI 데이터센터(AIDC) 매출은 전년 대비 6.2% 증가했고, AI 기업·소비자 간 거래(B2B·B2C) 매출은 27.3% 급증했다. 다만 AIDC 매출은 전 분기 대비 7.4% 감소했으며, 이는 GPU 서비스형 인프라 매출 공백이 원인으로 분석된다.

CFO 박종석은 "통신·AI 두 축을 바탕으로 회복과 성장의 성과를 동시에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통신과 AI 사업을 하나의 성장 전략으로 연결해 시너지를 증폭하겠다"고 말했다.

3분기 배당금은 기존과 동일하게 주당 830원으로 유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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