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제공

SBS 금토드라마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가 국내 시청률과 화제성에 이어 해외 순위까지 끌어올리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작품은 실패도, 타협도 모르는 천재적인 수술 실력으로 거대한 부조리를 깨부수는 ‘수술방의 미친 계’ 계수정의 활약을 그린 사이다 메디컬 느와르다. 지난 6화 기준 최고 시청률 21.3%, 전국 19.5%, 수도권 19.2%를 기록하며 SBS 역대 금토드라마 최고 시청률 5위에도 올랐다.

국내 시청률과 화제성 지표

‘닥터X’는 방송 초반부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거듭 경신했다. 지난 6화 기준 최고 시청률은 21.3%, 전국 19.5%, 수도권 19.2%였다. 닐슨코리아 기준 이 수치는 SBS 역대 금토드라마 최고 시청률 5위에 해당한다. 작품이 매주 금, 토 밤 9시 50분 방송되는 가운데, 첫 방송 이후 시청률 상승세가 이어진 셈이다.

화제성 지표도 강했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 기준 김지원은 TV-OTT 통합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 3주 연속 1위를 지켰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kobaco가 운영하는 라코이 조사에서는 김지원이 드라마 출연자 순위 1위를 차지했고, 이정은은 6위, 손현주는 9위, 김우석은 12위에 올랐다. 주연 배우뿐 아니라 주요 출연진이 함께 상위권에 이름을 올린 것이다.

지표수치
최고 시청률21.3%
전국 시청률19.5%
수도권 시청률19.2%
김지원 TV-OTT 화제성 1위 횟수3주 연속
넷플릭스 글로벌 톱10 순위2위
총 시청 시간3670만 뷰

계수정 캐릭터에 집중된 반응

흥행의 중심에는 계수정이라는 인물이 있다. 계수정은 괴물급 술기로 모두가 포기한 수술을 성공적으로 집도하고, 생명윤리를 어긴 자에게 가차 없이 철퇴를 내리는 인물로 그려진다. 권력과 이해득실에 흔들리지 않고 환자의 생명을 최우선에 두는 태도, 그리고 “실패하지 않습니다”라는 말로 대표되는 자신감이 캐릭터의 핵심으로 제시됐다. 작품은 이 같은 설정을 바탕으로 구서대병원의 권위와 관행에 통쾌한 일격을 가하는 전개를 이어가고 있다.

김지원의 연기와 캐릭터성은 국내 화제성 지표로도 이어졌다. 펀덱스에서는 3주 연속 1위를 지켰고, 라코이에서는 드라마 출연자 순위 선두에 올랐다. 참고 기사에 따르면 김지원은 극 중 구서대학교병원 내 권력과 부조리에 맞서는 외과의 계수정으로 분해, 첫 방송부터 권력에 눈먼 의사들을 향해 거침없는 직언과 날카로운 일침을 가했다. 또 “나는 절대 실패하지 않습니다”라는 말을 스스로 증명하는 놀라운 수술 실력으로 주목받았으며, 혼란스러운 상황 속에서도 신속하고 정확한 판단으로 위급한 환자의 생명을 구해냈다. 작품 측은 수술방 밖에서 달콤한 디저트 앞에 무장해제되는 반전도 함께 보여준다고 소개했다.

넷플릭스 글로벌 순위도 상위권 유지

해외 성적도 뚜렷하다. 넷플릭스 공식 사이트 투둠에 따르면 28일 기준 ‘닥터X’는 ‘글로벌 톱10 비영어권 쇼’ 주간 시청 순위에서 전체 2위를 차지했다. 공개 첫 주부터 3주 차인 현재까지 최상위권을 유지한 것으로, 총 시청 시간은 3670만 뷰였다. 공개 초반에는 10월 5일부터 11일까지의 주간 순위에서 비영어 TV쇼 부문 1위를 기록했고, 460만 시청 수와 함께 36개국 TOP 10에 진입했다는 보도도 나왔다. 이후에도 상위권 흐름이 이어졌다.

해외 반응은 글로벌 커뮤니티에서 확인됐다. MyDramaList에는 “난 이 쇼의 매 순간을 사랑해”, “김지원의 활약은 그야말로 경이롭다.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함”, “이 정도의 카타르시스는 처음 느껴봄. 계수정은 천재야” 같은 글이 올라왔다. Reddit에서는 “올해 방영된 최고의 드라마 중 하나”, “계수정의 태도와 압도적 실력은 너무 매력적이야. 다음 회차를 손꼽아 기다리게 됨”이라는 반응이 나왔고, IMDb에는 “한국 드라마 특유의 빠른 전개와 강렬한 긴장감이 뛰어남”이라는 평가가 적혔다. “김지원과 의사들의 케미가 너무 좋음. 한국식 유머가 녹아 있음”이라는 댓글도 있었다.

7화와 8화로 이어지는 전개

방송은 후반부로 접어들고 있다. SBS는 오는 30일 밤 9시 50분 7화를 방송한다고 예고했다. 이후 31일에는 8화가 편성됐다. 참고 기사에 따르면 8화에서는 계수정이 소아 환자와 마주하는 장면이 공개됐고, 일반외과와 신경외과의 협진이 시급한 10세 소아암 환자의 고난도 수술이 의료공백으로 미뤄질 위기에 처하자 계수정이 홀로 집도를 하겠다고 나서는 내용이 예고됐다. 동시에 계수정의 숨겨진 과거사와 맞물린 전개도 소개됐다.

작품은 매주 금, 토 밤 9시 50분 방송을 이어간다. 지난 28일 기준 넷플릭스 ‘대한민국 오늘의 TOP10’ 1위도 수성한 상태다. 국내 시청률, 출연자 화제성, 넷플릭스 글로벌 순위가 동시에 언급되는 가운데, ‘닥터X’는 당분간 후반 회차의 전개와 성적이 계속 주목받을 전망이다.

출처 : SBS 보도자료

· · · · · · · · · ·

스페셜타임스는 AI 기술의 도움을 받아 더 빠르고 다양한 뉴스를 독자에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 © 스페셜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