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성숙 국무총리는 4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정책질의 인사말에서 내년도 예산이 ‘미래 선점과 성장 확산’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예산 편성의 3대 원칙으로 ‘필요한 분야에 과감히 투자하고 비효율 사업을 정비하며, 조세 감면보다 재정 지원을 우선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에 따라 정부는 107조 2천억 원 규모의 지출 구조조정을 추진하고, 1조9천억 원의 조세 지출을 재정 지원으로 전환했으며, 지방 우대사업을 61개로 확대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또한 미래대응기금을 신설해 청년·미래 성장 동력·지방·교육 인재 등에 전략적으로 투자하고, 여유 자금은 세수 부족 시 재정 여력을 보강하고 국채 신규 발행 부담을 줄이는 데 활용하겠다고 설명했다.
총리는 “예산안과 기금운용 계획안을 법정 기한 내에 처리해 주시길 진심으로 부탁드린다”고 당부하며, 민생 회복과 미래 성장 기회를 놓치지 않을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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