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현지시간 4일, 총선 결과에 대한 이의 제기 이후 9,069개 투표소에 대한 감사를 완료하고, 발표된 결과가 유권자의 뜻을 정확히 반영한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정당들이 제출한 모든 불만 사항을 검토했으며, 선거의 공정성을 훼손하는 결과는 없었다"고 강조했다.
선관위 상임위는 같은 날 총선 결과를 위원 투표로 확정했으며, 중도 성향의 아티드와 청백당 대표 위원은 찬성표를, 우파 연합인 리쿠드당과 샤스당 대표 위원은 기권했다.
네타냐후 총리는 선거 당일 현금 봉투 소지자 체포 사건을 언급하며 아랍계 정당의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했지만, 검찰총장은 "증거 없이는 조사하지 않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120석 의회에서 네타냐후 진영이 53석, 아이젠코트 진영이 48석을 차지했으며, 과반(61석) 달성에는 실패했다. 아랍계 소수 정당이 19석을 확보해 연정 구성에 중요한 역할을 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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