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7년 8월 3일부터 8일까지 서울에서 세계청년대회가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는 전 세계 190개국에서 온 청년 순례자 40만 명과 국내 참가자 10만 명이 등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조직위원장은 레오 14세 교황과 함께 대회를 맞이한다는 점을 강조했으며, 대회 준비 현황을 발표했다. 현재까지 81,820명이 등록했으며, 약 3천 명의 취재진, 13천 명의 주교·사제단, 2만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3일 개막 미사, 5일 교황 환영 행사, 6일 ‘십자가의 길’ 행사가 포함된다. 개막 미사에는 20만 명, 교황 환영 행사에는 30만 명, ‘십자가의 길’과 밤샘기도에는 각각 50만 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마지막 파견 미사에는 미등록 참가자를 포함해 100만 명이 모일 전망이다.
폭염과 인파 밀집에 대비해 행사장에 그늘·휴식·급수 공간을 마련하고, 냉방 설비를 갖춘 응급 의료시설을 운영한다. 또한 장애인 접근성을 고려해 단차 없는 동선과 휠체어 이용 공간을 제공한다.
숙박은 성당·홈스테이·공공시설 등을 활용해 50만 명을 수용할 계획이며, 문화·관광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도 도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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