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 기사 음식 논란, 파손 음식 자부담 해명 (사진= SNS·커뮤니티 갈무리)

배달의민족 물류 서비스를 맡은 우아한청년들은 11월 5일 입장문을 내고, 배달 기사가 고객 주문 음식을 먹었다는 SNS 게시물과 관련해 "음식은 라이더가 비용을 부담하는 것으로 처리된 상황(자부담)"이라고 밝혔다. 회사는 고객이 파손 처리를 하는 과정을 목격한 탓에 오해가 생긴 것이라고 설명했다.

논란은 11월 4일 스레드 등 SNS에 경기도 용인시에 사는 A씨의 사연이 올라오며 시작됐다. A씨는 아이들과 먹으려고 중국집에서 짜장면과 탕수육 등을 주문했는데, 창밖을 보니 배달 기사가 집 건너편에서 주문한 음식을 먹고 있었다고 주장했다. A씨는 기사의 뒷모습을 찍은 사진도 공유했다.

배달 플랫폼 업체들은 배달 중 음식이 훼손되면 해당 비용을 라이더가 부담하도록 처리한다. 우아한청년들은 고객에게 재조리된 음식과 소정의 보상을 제공했다고 전했다. 매체 보도에 따르면 네티즌들은 "음식이 아까워서 길 한가운데서 먹고 있는 모습이 짠하다", "설명이 없으면 오해할 수 있는 상황"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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