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장 직후 매도 물량이 쏟아지며 서킷브레이커(매매 중단 조치)가 발동됐다. 오전 9시 1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472.52포인트(8.78%) 급락한 4,911.28선에, 코스닥은 47.25포인트(6.96%) 내린 631.16선에 거래되고 있다.
간밤 뉴욕 증시에서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12.2% 급락하면서 투자심리가 급격히 위축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는 2020년 3월 16일(-15.9%) 이후 약 6년 7개월 만에 가장 큰 낙폭이며, 이날 미국 주식시장에서 증발한 시가총액은 4,300조 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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