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펫푸드 기업 로얄캐닌과 아시아태평양소동물수의사회(FASAVA)가 5년 전략적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아시아·태평양 지역 수의학 교육과 예방 진료 확대에 나선다. 양측은 2026년 1월 체결한 협약을 바탕으로 수의사와 수의대생을 위한 학술 교류와 영양학 교육을 지원한다.
지난 10월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제14회 FASAVA 학술대회에서 로얄캐닌은 공식 영양 부문 파트너로 참여해 노령 반려동물 관리와 최신 영양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데이비스캠퍼스의 스탠리 마크스 교수는 복합 질환을 가진 노령 반려동물의 관리와 정밀 영양학 적용 방안을 주제로 기조 강연을 진행했으며, 닉 케이브 박사는 장내 미생물 연구와 비만 관리 등 최신 동향을 발표했다.
FASAVA 회장 이시다 타쿠오 씨는 “수의학의 미래는 협력과 지속적인 학습, 최신 과학적 지식에 대한 접근에 달려 있다”며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지역 수의학계의 교류를 강화하고, 수의사들이 최고 수준의 진료를 제공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로얄캐닌 아시아·태평양 회장 데이비드 카이시아동도 “전문 지식과 실무 도구, 최신 연구 성과를 활용해 진료의 질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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