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급락과 삼성·하이닉스 시총 감소 (사진= 연합뉴스 제공)

코스피는 10월 6일 장 시작 직후 5,263.26포인트에서 출발해 한때 4,911.28포인트까지 내려 8.78% 급락했다. 최종적으로는 5,059.69포인트로 마감해 전일 대비 324.11포인트(6.02%) 하락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6일 동시 급락해 두 종목의 합산 시가총액이 1조930조1천102억원으로 감소했다. 이는 4개월 전 사상 최고치였던 4조174조8천437억원 대비 약 53.77% 감소한 수치다.

코스피 전체 시가총액도 4조175조원 수준으로, 6월 22일 최고치 7조450조원 대비 43.96% 감소했으며, 하루에만 267조원이 사라졌다.

외국인 투자자는 6거래일 연속 순매도해 총 11조9천949억원을 매도했으며, 지난 한 달(10월 6일~11월 6일) 순매도 규모는 29조782억원에 달한다.

서킷브레이커는 개장 직후인 오전 9시 3분 33초에 발동돼 매매가 20분간 중단됐으며, 이는 올해 11번째, 역대 17번째 발동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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