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럼프 대통령은 7월 6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9일부터 스티븐 밀러(41) 부비서실장이 백악관 비서실장을 맡게 된다고 발표했다.
밀러는 “내가 가장 신뢰하는 참모 중 하나”라며 새 직무를 영광으로 생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전임 비서실장 수지 와일스는 “백악관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보좌한 것은 평생의 영광”이라며 역할이 바뀔 수는 있지만 대통령에 대한 헌신은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와일스는 트럼프 2024년 대선 승리를 이끈 선거대책위원장 출신으로, 2기 행정부 출범부터 백악관 운영을 총괄해 온 최초의 여성 비서실장이었다.
밀러는 1기 트럼프 행정부에서 수석 정책고문을 역임했으며, 2기에서는 강경 이민 정책을 주도한 정책 담당 부비서실장으로 활동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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