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에서 입동을 맞아 7일 새벽 첫 얼음이 관측되었다. 이는 평년(11월 8일)보다 하루 앞선 시점이며, 지난해(11월 3일)보다 사흘 늦은 기록이다.

북서쪽 찬공기가 남하하면서 전북 전역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권을 기록했다. 오전 8시 기준 진안은 ‑4.7도, 무주는 ‑3.2도, 장수는 ‑3.1도, 임실은 ‑2.9도, 익산은 ‑1.8도, 완주는 ‑1.5도, 김제는 0.1도, 전주는 1.5도였다.

낮 최고기온은 평년 평균인 15.9~17.9도보다 낮은 9~13도에 머물렀으며, 내일까지도 평년보다 낮은 기온이 지속될 전망이다. 낮과 밤의 기온 차는 10~15도로 크게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내일까지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얼음이 얼거나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이니 농작물 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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