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직폭력배 친분 의혹으로 방송 활동을 줄였던 방송인 조세호가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활동 재개에 나섰다.
매체 보도에 따르면 11월 8일 오후 5시 기준 조세호의 유튜브 채널 '모르는데 어떻게 가요'는 구독자 약 11만 3천 명을 기록하고 있다.
첫 영상인 '마흔다섯 조세호의 고백'은 조회수 5만 회를 앞두고 있으나, 채널 개설 후 단기간에 11만 명이 넘는 구독자를 새롭게 모은 것은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기존에 약 11만 2천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던 채널을 개편한 것으로, 유튜브 채널 분석 사이트 기준 구독자 수는 약 1000명 증가했다.
이전에는 같은 채널에서 '세호가중계' 등의 콘텐츠를 선보였으며, 새 콘텐츠는 조세호의 대표 유행어인 '프로불참러'에서 착안해 구독자들의 사연을 받아 조세호가 초대받은 장소를 직접 찾아가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조세호는 지난 5일 채널을 개편하고 첫 영상을 공개했으며, 약 4분 11초 분량의 영상에서 "2026년은 저에게 의미 있었던 해였던 것 같다. 그 어느 때보다 제가 그동안 걸어왔던 시간들에 대해서도 많이 돌아봤다. 반성도 하고 앞으로의 각오도 다지는 그런 의미 있는 해였다"며 "무엇보다 가족들과 많은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해 12월 불거진 조직폭력배 친분 의혹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사과하며 "실망하셨던 분들과 불편함을 느끼셨던 분들께는 이 자리를 빌려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는 무엇보다 관계에 대해서도 더 책임감 있게 주위를 잘 살피고 더욱 신중하게 행동하는 조세호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조세호는 지난해 12월 조직폭력배로 지목된 인물과 친분을 유지하며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에 휩싸였으며, 당시 조세호 측은 해당 인물과는 단순한 지인 관계일 뿐이며 금품 수수 의혹도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다만 논란이 확산되자 시청자들에게 불편을 끼치지 않겠다는 이유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과 KBS 2TV '1박 2일'에서 하차한 바 있다.
· · · · · · · · · ·
스페셜타임스는 AI 기술의 도움을 받아 더 빠르고 다양한 뉴스를 독자에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