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페셜타임스] 정시환 기자=드라마 '옥씨부인전'이 방송 결방에도 불구하고 주말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으며 시청률 상승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3회 방송에서 전국 시청률 7.8%를 기록하며,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8일 방송된 '옥씨부인전' 3회에서는 주인공 옥태영(임지연 분)이 가짜 신분을 지키며 여러 어려움을 극복하고 소중한 사람들을 지켜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드라마는 지난 7일 탄핵 뉴스로 인해 결방되었으나, 이미 안정적인 시청률을 유지하고 있는 상황이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수도권에서의 시청률은 8.1%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전국 시청률도 상승세를 이어가 전국 7.8%에 도달했다. 이러한 꾸준한 성과는 결방이 드라마 인기에는 별다른 영향을 끼치지 않았음을 보여준다.
3회에서 옥태영은 친구 백이(윤서아 분)를 죽였다는 혐의를 받고 있는 백씨 가문을 지목하며 복잡한 사건에 휘말린다. 백씨 가문은 외지부를 고용하여 사건을 조작하려 했고, 이에 옥태영은 증거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이 과정에서 옥태영은 관아로 몰래 들어갔다가 성윤겸(추영우 분)과의 예상치 못한 만남을 통해 도움을 받게 된다.
성윤겸은 옥태영의 기개에 감명받아 그의 변호를 돕기로 결심한다. 백 별감 댁의 노비 돌석(이명로 분)은 사건의 전말을 털어놓으며 옥태영에게 상황을 역전시킬 기회를 제공한다. 이로써 옥태영은 백씨 일가를 상대로 자신의 입지를 강화하게 된다.
연이은 가뭄으로 인해 옥태영의 주변 상황은 더욱 복잡해진다. 청혼 문제와 관련하여 현감 성규진(성동일 분)의 계획이 드러나면서 사건은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든다. 한씨 부인의 청혼서 전달은 시청자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고, 옥태영의 후속 선택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옥태영의 가짜 신분과 외부 압력 사이에서의 고군분투는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다음 회차는 오는 14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