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지연과 추영우가 주연을 맡은 '옥씨부인전'이 시청률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온라인 캡쳐
배우 임지연과 추영우가 주연을 맡은 '옥씨부인전'이 시청률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온라인 캡쳐

[스페셜타임스] 정시환 기자=배우 임지연과 추영우가 주연을 맡은 '옥씨부인전'이 시청률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닐슨코리아는 15일 방영된 이 드라마의 4회가 수도권에서 8.9%, 전국에서 8.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자체 최고치를 경신한 수치다.

드라마는 정부의 비상계엄에 따른 탄핵 상황으로 두 차례 방송이 지연된 바 있다. 지난 7일과 14일 방송이 결방되어 시청률 유지에 어려움을 예측할 수 있었다. 하지만 이러한 예측에도 불구하고 드라마는 성공적으로 시청자의 관심을 다시 끌어모았다. 초반부 회들에서 빠르게 전개된 이야기와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가 주효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4회에서는 주인공인 옥태영(임지연 분)과 성윤겸(추영우 분)이 겪는 사건이 그려졌다. 옥태영은 노비였던 과거를 숨긴 채 성윤겸과 부부의 연을 맺고 있었다. 그러나 평화로운 나날은 불법 수결 사건으로 인해 위협받게 된다. 옥태영은 진상을 파헤치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사건 해결에 나섰고, 이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인물과 마주하게 된다.

성윤겸은 자신이 소수자의 아이들을 돌보는 '애심단'의 수장임을 밝히며, 옥태영에게 충격을 안겨주었다. 한편, 이충일(김동균 분)의 음모로 현감의 약점을 노리는 유향소 무리들에게 잡혀 상황은 더욱 긴장감 있게 전개된다.

성윤겸은 자신의 정체를 숨기기 위해 이곳을 떠나기로 결심하고, 이를 돕던 옥태영은 천승휘(추영우 분)의 도움을 받아 성윤겸의 탈출을 돕는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성규진(성동일 분)은 역당 처단 실패의 책임을 져야 했고, 가산 몰수와 같은 후폭풍에 처해지면서 집안은 무너지게 된다.

'옥씨부인전'의 다음 회차는 오는 21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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