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유니버스(대표 이철웅)가 운영하는 NOL이 홍콩 관광청과 함께 가족 단위 여행객을 겨냥한 '홍콩 2+1 패밀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여름 성수기 수요를 겨냥해 마련된 것으로, 오는 9월 15일까지 이어진다.

이번 프로모션은 숙소와 투어·액티비티, 패키지 등 홍콩 여행에 필요한 상품군을 아우른다. 홍콩 현지 5성급 호텔 7곳에서는 추가 침대와 아동 조식을 무료로 제공하며, 항공 부문에서는 캐세이퍼시픽의 한국~홍콩 노선에 적용되는 할인 쿠폰이 지급된다.

체험 상품도 포함됐다. 홍콩 오션파크와 홍콩 디즈니랜드, 옹핑 360 케이블카, 홍콩·마카오를 잇는 터보젯 페리 등이 대상이다. 특히 오션파크는 성인 티켓 2매를 구매하면 어린이 티켓 1매를 함께 제공하는 방식으로 구성해 가족 단위 이용에 초점을 맞췄다.

패키지 상품은 빅토리아 피크와 리펄스 베이, 스탠리 등 홍콩의 대표 명소를 둘러보는 일정에 5성급 호텔 숙박과 조식, 공항 왕복 셔틀을 묶었다.

여행 플랫폼과 해외 관광청이 손잡는 공동 마케팅은 최근 업계에서 흔해진 방식이다. 다만 이번처럼 아동 동반 조건을 전면에 내세운 구성은 여름철 가족 여행 수요가 특정 목적지로 몰리는 흐름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근거리 단거리 노선을 중심으로 한 경쟁도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홍성규 놀유니버스 경영전략실 그룹장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홍콩을 찾는 가족 고객에게 혜택을 제공하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홍콩의 다양한 매력을 경험하고 가족과 추억을 남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스페셜타임스는 AI 기술의 도움을 받아 더 빠르고 다양한 뉴스를 독자에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 © 스페셜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