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핑크퐁컴퍼니

더핑크퐁컴퍼니가 그라비티의 PC MMORPG '라그나로크 온라인' 및 '라그나로크 제로'와 손잡고 아기상어 캐릭터를 활용한 콜라보레이션을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두 회사가 함께 콘텐츠를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협업은 원작 '라그나로크 온라인'과 게임 시스템을 개편한 '라그나로크 제로'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오는 9월 2일까지 이어진다. 베이스 레벨 100 이상 캐릭터를 보유한 이용자라면 국내외 지역과 관계없이 참여할 수 있다.

게임 내 주요 맵인 프론테라 광장에서는 상어가족 NPC를 만나 여름 휴양지 콘셉트의 코모도 지역으로 이동해 이벤트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콜라보레이션이 구성됐다. 아기상어 NPC가 내주는 퀘스트를 완료하면 '아기상어 코인'을 얻을 수 있고, 이 코인으로 아기상어 빵·싱잉캔디·카드 등 미션 보상 아이템 4종을 교환할 수 있다. 아울러 상어가족 후드, 가방, 파일럿피시 등 캐릭터 디자인을 입힌 한정판 아이템 12종도 게임 내 상점을 통해 함께 공개됐다.

장수 인기 IP인 라그나로크와 유튜브 조회수 1위를 지켜온 아기상어의 결합은 서로 다른 세대의 팬층을 겹치게 만든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캐릭터 IP가 게임 산업으로 접점을 넓히는 사례가 늘고 있는 가운데, 이번 협업이 실제 이용자 유입으로 이어질지는 지켜볼 대목이다.

더핑크퐁컴퍼니 관계자는 여름철을 맞아 아기상어의 세계관을 라그나로크에 접목해 새로운 재미를 주고자 이번 협업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게임과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파트너십을 확대해 아기상어 IP의 활용 범위를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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