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5경기 연속 안타 행진 (사진= 연합뉴스 제공)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8월 6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필드에서 열린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방문 경기에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지난 8월 2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부터 이어온 안타 행진이 5경기째로 늘었고, 시즌 타율은 0.305에서 0.303으로 소폭 내려앉았다. 399타수 121안타를 기록 중이다.

이정후는 1회초 유격수 땅볼로 물러난 뒤 3회초에는 상대 선발 코디 브래드퍼드의 시속 142.2㎞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쳤으나 중견수 에번 카터의 슬라이딩 캐치에 걸렸다. 0-4로 뒤진 5회초 1사 1루에서는 브래드퍼드의 129.7㎞ 몸쪽 체인지업을 공략해 우전 안타를 만들었지만 후속타가 나오지 않아 득점으로 연결되지는 못했다. 이어진 7회초 3루수 파울 플라이, 9회초 투수 땅볼로 타석을 마쳤다. 샌프란시스코는 안타 8개를 치고도 0-6으로 패해 48승 67패, 승률 0.417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4위에 머물렀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송성문은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방문 경기에 7회말 수비 때 교체 출전해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08(106타수 22안타)을 유지했다. 1-10으로 크게 뒤진 9회초 1사에서 볼넷을 골라 출루한 송성문은 게이지 워크맨의 싹쓸이 3타점 2루타 때 홈을 밟았다. 샌디에이고는 9회말 4점을 뽑아냈지만 4-10으로 패해 59승 56패, 승률 0.513으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3위를 지켰다.

빅리그에 복귀한 김하성(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은 조지아주 애틀랜타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열린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홈 경기에 출전하지 못해 2경기 연속 결장했다. 애틀랜타는 마이애미를 4-1로 꺾고 7연승을 달리며 69승 45패, 승률 0.605로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1위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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