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마리서치가 8월 7일 공시를 통해 연결 기준 2분기 영업이익이 66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 늘었다고 밝혔다.

매출은 1천787억원으로 27.1% 증가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다.

영업이익률은 37.2%, 순이익은 562억원으로 33.7% 증가했다.

파마리서치 관계자는 "리쥬란의 견조한 내수 수요를 기반으로 유럽 의료기기 수출과 글로벌 화장품 사업이 빠르게 성장하며 실적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2분기 수출은 840억원으로 62% 늘었으며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47%까지 확대됐다.

내수 매출은 947억원으로 성장세를 이어갔다.

부문별로 보면 의료기기 매출은 967억원을 기록했고, 이 중 수출은 33% 증가한 322억원으로 최고치를 새로 썼다.

프랑스 에스테틱 전문기업 비바시와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유럽 내 리쥬란 사업이 확대됐고, 일본과 튀르키예, 호주, 홍콩 등 기존 진출국에서도 고른 성장세가 이어졌다.

화장품 매출은 602억원으로, 내수 166억원과 수출 436억원으로 나뉜다.

상반기 누적 실적도 최대치를 기록했다.

연결 기준 상반기 매출은 3천248억원, 영업이익은 1천238억원으로 각각 26%, 23% 증가했으며 영업이익률은 38.1%다.

상반기 수출은 1천428억원으로 47% 늘었고, 유럽 중심의 의료기기 수출 성장과 화장품 수출 확대가 글로벌 사업 확대를 주도했다.

파마리서치는 하반기에도 유럽과 북미를 중심으로 글로벌사업 기반 강화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유럽에서는 프랑스 현지 사업 거점을 구축해 파트너 지원과 유통망 관리를 강화하고, 미국에서는 최근 인수한 CG USA의 생산 기반을 활용해 현지 사업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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